본것들
2005년 마리아마리아
메타피지카자두
2010. 5. 16. 21:04
2005. 11. 30 수요일
오후 8시
나루아트센터
강효성, 토미기타, 박완규.....
갓스펠은 예수님의 관점이였고,
마리아마리아는 막달라 마리아의 관점이다.
누구의 시점으로 봤든 예수님 고난의 장면은
눈물이 났다. ㅠ.ㅠ
시상식에서 맛보기로 봤던 강효성의 마리아를
무대에서 직접보니 그녀의 카리스마에 빠져버렸다.
예수역의 토미기타의 폭팔적인 노래소리에
심장이 울렸다. 그소리란...
락커만이 진정 가수다. 란 생각을 가지게 해줬다.
노래는 만점이지만, 연기는 음...
한가지 표정과 어정쩡한 몸놀림.
토미기타는 누가 뭐래도 락커다. ㅡ.ㅡ;
2004년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강효성.
받을만 했다.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파워풀한 노래와 요염한 춤동작,, 애절한 눈물..
40이 넘었다는데,, 전혀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마리아역을 그녀 말고 누가 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