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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싱가포르
    다녀온곳 2017. 7. 7. 10:28


    2017.06.28 ~ 07.02 (35)

    여행사 : 하나투어.

    스쿠트항공(대만경유, 355,000) 628() 22:45출발 / 72() 21:35서울도착

    V호텔 라벤더(조식 불포함, 177,790)

    => 개인경비 포함, 비용 총853,595

      


    628()

    퇴근 후, 캐리어를 끌고 공할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구입한 항공권은 자동발권기에서 확인이 불가하여 데스크에서 발권을 받았다.

    스쿠트항공 이코노믹은 수하물 운송이 유료이지만, 여행사를 통해 구입한 티켓은 20kg이하는 무료로 비행기에 실을 수 있었다.

    며칠 전에 신청한 머라이언 타워 입장권을 1,000포인트로 교환하기 위해, 로밍을 하였다.

    (KT에는 몇가지 해외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선제 조건은 로밍이다.)

    출국장 식당은 저녁 9시전에 마지막 주문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우선 저녁 먼저 먹고, 물을 사들고, 트래인을 타고 게이트로 갔다.

     

    1040. 비행기 탑승.

    경유지인 대만에 도착했을 때 이미 감기로 목이 건조해서 가지고 탄 물2병을 다 마셔버렸다.

    스쿠트항공 대만을 경유하며, 이코노믹은 물도 안준다. .

    대만에서 트랜스퍼 할때 또 수하물 검사를 하기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비싼 물을 사먹어야 하나 잔뜩 걱정을 하였는데,, 수하물 검사장을 지나 비행기 탑승 게이트 바로 옆에 정수기가 있었다!!!

    빈 물병에 물을 가득 담았다. 와우~~

    물병을 안고 같은 좌석에 다시 앉아, 자다 깨다 물을 홀짝이다,, 가다 보니 어느새 싱가포르 도착을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629()

    보테닉가든 사태거리


    오전 7시경 싱가포르 도착.

    캐리어를 찾고, 교통카드 구매를 위해 여행사 안내데스크에서 물어 봤더니 패신저 트래블 카드를 이제는 팔지 않는다 하였다. 몇달 전에 판매가 끝났다고.

    분명 최근에 본 블로그에서는 패신저 트래블 카드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말이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꼬치꼬치 캐묻지 못하고 돌아섰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공항 안내데스크에 다시 물어 보니 지하에서 파니 그리로 가란다.

    앗싸~ 를 외치며 터미널 2에서 MRT방향으로 내려가, Ticket Office를 찾아 갔더니 몇몇 사람이 그 주위를 서성이고 있었다. 8시에 오픈한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720. 명윤이는 빵을 사러 보내고 나는 입구에 자리를 잡았다.

    그랬더니 다른 사람들도 슬금슬금 내 뒤에 줄을 서는 것이었다. 내가 1번이다!!

     

    정각 8시에 문이 열렸고 우리는 1번으로 3일권 패신저 트래블 카드를 구입했다.

    1장에 30$.(카드 보증금 10$MRT역 서비스창구에서 바로 환불해 준다)

     

    카드 구입 후, MRT 탑승 중간에 갈아타고 라벤더역 도착.

    새벽에 도착했지만, 교통카드 구입에 시간을 보내고 났더니 출근시간과 맞물려 지하철을 갈아탈 때, 아주 복잡해서,, 2-3대를 보내고 겨우 탈 수 있었다.

     

    V호텔은 라벤더역 위에 있는 건물로 음식점을 몇 곳지나면 바로 있었다. 호텔에 9시쯤 도착해서 추가요금 30S$ 내고 early check in 한뒤, 간단히 씻고 옷갈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첫날 여행은 시내버스투어~

    투어버스 정류장이 있는 센텍시티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시내투어버스는 RED, BLUE, YELLOW 라인 3개 인데, 우리는 그 시각에 먼저 출발하는 노랑라인(Circle line)을 탔다.


    2층버스에 앉아 시내구경


    먹구름이 오는 건지, 가는 건지

     

     

    2층에 앉아 뜨거운 햇볕과 습한 바람을 맞으며 1시간 반정도 탔더니, 시작한 센텍시티역에 다시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여행전 명윤이가 찾은 맛집에서 바쿠테를 먹었다.

    우리의 밥량을 고려하지 않고 블로거가 시킨 것 만큼 주문하여서, 점심을 먹었지만 먹은거 같이 않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카페를 찾던 중 야쿤토스트집 발견! 카페가 좀 더웠으나 들어가서 야쿤토스트와 아이스커피를 마셨다.

    어머나!! 아이스커피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걸죽하면서도 달달한 그 맛이란.....ㅎㅎㅎ

    충분히 당을 보충하고 다시 노랑라인버스 타고 보테닉가든으로 향했다.

    버스타러 가는 길에 클락키도 슬쩍 지나갔다.

    바쿠테 유명 맛집 : 송가 (바로 옆에 별관이 있다)

    클락키

     

    [보테닉가든]은 너무너무 좋았다.

    덥고 습하고 했지만 그 초록 가득한 정원은 정말 좋았다.

    큰 나무들 사이를 걷는 것은 즐거웠다.

    다행이 명윤이도 산책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맘껏 걸었다.

     

    보태닉가든은 마치 동물원 같았다. 커다란 다람쥐도 많고, 사람이 지나가도 그대로 길가에 누워있는 도마뱀, 우리 앞을 종종거리며 걸어가는 새들..

    자라들은 떼를 지어 물가로 나와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ㅎㅎㅎ

     

    보테닉가든 설명판

    안에는 호수도 있고,


    폭포도 있다.


    새가 우리 앞을 종종 거리며 걸어 다녔다.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물 밖으로 나오는 자라들




    즐겁게 걷고 사진찍고 쉬고하다 저녁시간이 다가와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출구 어렵게 찾아, 꼬치로 유명한 사테거리로 갔다.

    명윤이의 말에 의하면 이동네가 여행예능 방송에 많이 나왔다고 하더니,, 가게들에서 한국방송에 나왔다며 지나가는 우리에게 호객행위를 하였다.

    가게마다 걸리 사진들을 보니 참 다양한 한국방송에서 촬영을 해 간 듯 싶다.

    우리는 전현무님이 갔었다는 그 가게로 갔다. 명양의 추천.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세트 와 맥주.

    꼬치는 짜서, 땅콩소스 비슷하게 생긴 소스를 꼭 찍어 먹어야 했다.

    우리는 꼬치와 맥주한잔으로 기분좋고 호텔로 돌아왔다.


    빌딩 숲 가운데 사테거리가 있다


    꼬치 굽는 연기로 자욱하다.


     

     

    630()

    쇼핑, 머라이언상, 가든스베이, 야경

     

    여행의 둘째날,, 오전에 무스타파 센터에서 쇼핑, 오후에는 멀라이언 보고 가든스 베이 구경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일어나 준비하고 전날 봐둔 호텔 앞건물의 토스트박스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토스트박스에 갔다가 나는 입고 나온 티셔츠를 갈아 입으러 호텔로 다시 갔고 명윤이가 주문을 했다. 돌아와 보니, 밀크티가 나와 있었다. 커피씨를 티로 들은 점원이 밀크티를 주었다고 한다. 그전에 계란 주문에도 오류가 있어서, 커피는 다시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덕분에 먹은 밀크티는 달고 좋았다. 나쁘지 않았다. ㅎㅎ

    * 싱가포르 커피주문할 때,  코피 달라고 해야맛있는 연유커피를 마실  있다

    Kopi : 연유 크림 커피

    Kopi C : 설탕 크림 커피

    Kopi O : 커피

     

    싱가포르 유명 쇼핑몰, 리틀 인디아 거리에 있는 무스타파 센터를 전날 폭풍 검색으로 위치를 확인해 보니,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리틀인디아 가는길 건너편. 무슬림 거리로 추정됨.

    파란 하늘 및 알록달록 건물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마구 찍었으나, 인물사진은 모두 날림.

    리틀인디아 거리의 영업 준비 중인 상점들

    땡볕 아래 아직 문열지 않은 리틀인디아 거리의 상점들을 지나 걷다보니,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나왔고, 그곳이 무스타파 센터였다. 건물의 외곽은 허름했지만,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품목이!!

    우리는 단지 부엉이커피를 사기 위해 갔는데, 천원에 3개하는 머리핀부터 샤넬백까지. 다양하고 많은 물건이 가득해서, 그 크기에 깜짝 놀랐다.

    각층마다 계산대가 있고, 계산을 하고 나면 쇼핑봉지를 케이블타이로 묶어준다. 그것으로 계산한 봉지와 안한 봉지를 구분한다오호~

    우리는 부엉이 커피 사고기념으로 카야잼도 하나씩 샀다히말라야 수분크림도 인기종목 이였지만  패스~

    우리는 비닐봉지를 하나씩 안고 쇼핑센터를 나왔다.

     

    건물 아래는 노천식당과 비둘기와 사람들이 지저분하지만 무스타파 센터 건물

    인도음식점 마두라스

    싱가포르 안내책자에 나온 핫하다는 커피집


    점심으로 인도음식을 먹기로 했는데명윤이는 네티즌이 추천한 가게를 찾아 가겠다 했지만, 길찾기도 귀찮고 덥고, 배고프고 해서 그냥 쇼핑몰 건너편에 있는 인도음식점에서 먹기로 했다. 한끼 정도는 그냥 모험하기로..

    걱정과는 달리 음식은 만족스럽게 맛있었다. 치킨은 좀 짰지만, 커리가 정말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만족스러운, 좀 비싼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섰다.

     

    싱가포르에서 핫하다는 카페.. Chye Seng haut hardware

    예전 철물점 건물에 커피숍을 만들었단다.  쇼핑 센터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걸었다.

    몇번의 코너를 돌고 나니, 전혀 카페 같지 않는 건물이 나왔는데, 그곳이 그 카페였다.

    카페는 20대초중반의 젊은이로 가득차 있는 홍대카페 분위기 였다. 커피 맛도 그랬고.

    편하지는 않지만 오랫만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땀을 식혔다.

     

    배불리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두손 가득 쇼핑한 것들을 들고 호텔로 돌아 갔다.

    호텔이 시내에 있으면 이런게 좋다짐을 호텔에 던져두고 땀에 찌든 티셔츠 갈아 입고 두번째 목적지를 향해 나갔다.

     

    MRT 래플스 플레이스역에서 내려서 플러튼 호텔 방향으로 나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뒤를 따라 갔더니, 머라이언 파크가 나왔다. 관광객들이 인증샷 찍는 바로 그 지점에서 사진 100장 찍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걸어 갔다.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주말이라 아이들이 발표회 같은 것을 하고 있어서 그것도 좀 구경하고 천천히 걸었다.

    싱가폴의 시그니처.  머라이언과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까기 걸어 가는 중.


    10대 청소년들의 발표회 .. 아이스크림 먹는 동안 구경.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아래서 올려다 봄

     

    우리는 걸을 만한 거리 인줄 알고, 걸어서 갔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까지.

    하지만 땡볕에 걸을 만한 거리는 절대 아니었다. 멀었고, 더웠다. ㅠ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지나, 가든스베이를 갔다.

    호텔에서 가든스베이 가는 길에 희한하게 차도를 몇개 건너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목적지까지 갔다. 좀 비쌌지만 트리위에 연결된 길을 걷는 전망대에도 올라갔다.

    슬슬 해가 지고 있었고, 레이저 쇼 1시간 전에 우리는 제일 큰 트리 앞에 자리를 잡아고 앉았다. 우리가 앉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어느새 광장에 앉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730분 음악과 함께 레이저쇼가 시작되었다.

    음악이 좋았다. 레이저쇼는 기대가 컸는지, 기대에 못미쳤지만 음악은 감동적이였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레이저쇼를 보기 위해 우리는 다시 그 머라이언파크로 갔다.

    이번에는 MRT를 타고 갔다. 물론 좀 걸었지만,,

    노천식당들 사이에서, 볶음밥과 볶음국수집에서 주문을 하고,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러는 동안에 우리의 목적인 레이저쇼는 지나가 버렸다.

    하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하하

    배불리 저녁을 먹고 강가에 앉아 있는데, 저 멀리서 레이저쇼를 시작했다.

    우리의 정보가 틀린 것이다. 덕분에 여유롭게 레이저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


    노천식당, 각기 다른 메뉴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받아와야 함. 

    야경을 한가롭게 바라봄

    끝난 줄 알았던 레이저쇼가 시작됨.

    밤의 머라이언 동상.

     

     

    71()

    차이나타운 (할인티켓 구입) -> 하버프론트역 케이블카 -> 센토사 -> 마리나베이호텔 분수쇼


    이날의 목표는 센토사!

    센토사 케이블카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사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씨 휠 트래블] 지하철과 연결된 건물 2층에 있는데 우리는 초행이라 옆건물을 한바퀴 돈 후에 찾을 수 있었다. 센토사 케이블카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1층에 있는 카야토스트 집에서 아침을 먹고, 하버 프론트 역으로 갔다.


    차이나타운의 카야토스트집


    하버프론트역에 있는 케이블카 탑습장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 섬으로. 아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버프론트역은 많은 상점이 있는 큰 쇼핑몰이고, 센토사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옆건물로 나가야 했다. 케이블카 안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센토사는 큰 어드벤쳐였다는 것을.

    나는 그저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작은 섬인 줄 알았다. 좀 실망.

    실망감을 안고 사진을 찍으러 핸펀을 켰는데, 켜지지 않았다.

    방전이 되었는지, 고장이 난 것인지.. 핸펀은 켜지지 않았다. 충전기를 연결해 보았으나, 켜지지 않았다. ....

    완전고장이 아닌지 걱정된 마음으로 센토사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올레에서 로밍하고 받은 티켓을 사용하기 위해 머라이언타워가 있는 곳으로 갔다.

    이날도 땡볕.


    센토사의 멀라이언타워 올라가는 입구


    가우디 스타일의 조형물들이 장식되어 있다.





    꽁짜티켓이 아니였으면 후회 했을 머라이언타워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SILOSO비치로 연결된 길은 가우디 조형물을 연상시키는 타일조각 작품들이 있었다. 스페인 여행을 추억하며, 명윤이 핸펀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한장만 찍어 달라고..

    바닷가에 잠깐 앉아있다가 랍스터버거 하나 사먹고 센토사를 나와서 내 핸드펀을 살리 위해 호텔로 갔다.

    충전기를 전기에 연결하고, 부팅(가운데 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을 다시 하니, 기적적으로 핸드펀이 살아났다. 기쁨 마음에 호텔입구에 있는 음식점으로 뛰어나가 튀김과 맥주를 사와서 호텔에서 먹고 야경을 보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빵빵하게 충전한 핸펀을 들고~



    센텍시티가 도시의 중심인듯



    이번에는 안걷고 편하게 마리나베이샌즈에 가서 레이저쇼를 보기위해 버스를 탔다.

    버스는 센텍시티를 거쳐 마리나베이샌즈까지 한번에 갔다.

    싱가폴의 유명한 Tea를 구입하고, 명윤이가 고민하던 찰스앤디킨즈에서 핸드백을 구입하고, 푸드코트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짜장면과 락사를 먹었는데 둘다 실패!!


    마리나샌즈베이 호텔에 있는 TWG카페. 생각보다 작고, 햇볕이 내려쬐고, 오픈되있다. 실망스러웠음.


    레이저쇼를 보기 위해, 호텔 앞에 자리를 잡았다. 1시간 전부터.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다.

    레이저쇼는 무료인데 스케일도 크고 음악도 훌륭하고,, 좋았다. 또 보고 싶을 만큼.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보고, 버스를 타고 다시 우리의 라벤더호텔로 돌아왔다.

    중간에 시장이 있었지만, 피곤하고 사람도 많고 해서 패스.

    호텔에서 맥주 한캔하고 잤다.




      


    72()

    조식 먹고 9:30 지하철 Tanah Merah 공항 락사, 연잎밥, 오징어튀김, 군만두 흡입 오후 6시 타이베이 환승


    떠나는 날의 라벤더호텔 정문


    라벤더역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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